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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ㆍ신기배구동호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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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물금ㆍ신기배구동호회 정상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10/01 09:44 수정 2013.10.01 09:44
제10회 연합회장기 배구대회 열기 ‘후끈’



물금배구동호회 남자부와 신기배구동호회 여자부가 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신기배구동호회 여자부는 지난 양산시장기에 이어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양산시장기ㆍ협회장기와 함께 양산의 배구축제인 ‘제10회 양산시연합회장기배 배구대회’가 지난달 29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양주초, 신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자부 11개팀과 남자부 7개팀 등 양산지역 배구동호인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양산시장기 대회에서 무관에 그친 물금배구동호회가 정상에 올랐다. 신기배구클럽은 아쉽게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공동 3위에는 지난대회 우승팀 웅상배구동호회와 준우승팀 중앙배구동호회가 올라 남자부에서는 절대 강자가 없음을 입증했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신기배구동호회가 최강임을 과시했다. 지난 겨울리그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한 신기배구동호회는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며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준우승에는 동면해오름배구동호회가 올랐으며 서남배구동호회와 웅상배구동호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배구협회 박명숙 회장은 “오늘 대회에서 우승한 물금배구동호회와 신기배구동호회에게 축하한다”며 “대회진행을 위해 고생한 배구인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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