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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첫 대회 ‘눈길’..
문화

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첫 대회 ‘눈길’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10/01 09:44 수정 2013.10.01 09:44
제3회 유어스치과병원기 배드민턴대회



가촌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첫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유어스치과병원(병원장 장명조)이 주최하고 양산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선용근)가 주관한 ‘제3회 유어스치과병원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29일 양산가촌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4개 동호회에서 474개 팀,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선용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가촌 국민생활체육센터 내 실내 체육관을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으로 치르는 첫 대회로 이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게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좋은 체육관을 계기로 우리 동호인들이 건강하게 신체를 단련하고 보다 나은 생활체육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복식대회로 혼합복식은 25점 토너먼트, 남ㆍ여 복식은 25점 리그, 결선 토너먼트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삼성클럽이 종합성적 3천90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남부클럽과 삽량클럽이 각각 2천800점과 2천400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클럽은 대회 입장상을 수상해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물금클럽은 질서상, 한마음클럽은 화합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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