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에 나섰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주민편익시설, 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오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바디챌린지’ 대회를 일제히 개최한다.
바디챌린지 대회는 과체중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신청자들을 모집해 체중, 체지방, 복부지방 등을 줄여 건강한 몸으로 탈바꿈시키는 ‘주민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이다.
체지방 지수 비교·분석, 개별 집중 지도 방식, 전문 강사가 알려주는 식이요법 등 시설별로 특색있는 몸매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단이 책임감을 갖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