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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양산보육, 선진보육 앞당기어 참된 보육 실천하자’는 슬로건으로 열린 교재교구 작품 경진대회에는 양산지역 어린이집 50여곳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기본생활ㆍ신체운동ㆍ사회관계 등 6개 영역별로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 받아 지난달 28일 날카로운 심사 끝에 모두 12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민간보육시설인 리라어린이집의 ‘옛날과 오늘’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가정보육시설인 사랑숲어린이집이 뽑혔다. 또 시립양산보듬이나눔이ㆍ꿈동산ㆍ사랑이커가는ㆍ찬솔ㆍ꼬망쎄 등 5곳 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소담ㆍ가람ㆍ소주이팝ㆍ신창비바ㆍ아이짱 등 5곳 어린이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작품을 포함해 모두 48점의 작품이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선보였다.
전시된 모든 작품들이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첫날부터 양산지역 어린이집을 비롯한 인근지역 어린이집 원생들과 보육교사들의 참관이 줄을 이었다. 교사들과 함께 온 아이들은 처음보는 교구들을 둘러보면서 신기한 듯 호기심 어린 눈길로 질문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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