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초는 2013학년도 학교특색교육의 중점교육활동인 ‘운동하는 학교, 노래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름에는 아침 6시부터, 가을ㆍ겨울에는 아침 8시부터 ‘아침 운동장 달리기’를 하고, 달리기가 끝난 후 20분 동안 ‘아침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침 운동장 달리기는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들까지 함께해 활기 찬 학교를 만드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고.
장병인 교장은 “운동을 하고 나면 힘이 들어 수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라며 “가벼운 아침운동은 신체를 가볍게 움직여 뇌를 활성화시키고 체력이 길러지므로 1교시 수업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교시 시작 전 20분 동안 진행하는 아침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도 상당히 상승되는 효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