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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년부 MSCㆍ장년부 중앙FC 우승..
문화

청년부 MSCㆍ장년부 중앙FC 우승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11/05 10:47 수정 2013.11.05 10:47
제10회 양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2주간의 치열한 레이스 끝에 ‘제10회 양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청년부 우승은 MSC(사진 위)가 차지했으며 장년부는 중앙FC(사진 아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청년부에서는 4강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전ㆍ후반 2대 2로 끝난 MSC와 오토닉스의 4강 경기는 정규시간안에 승자가 가려지지 않아 승부차지까지 간 끝에 양팀 각각 17명의 키커가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11대 10으로 승리를 차지한 MSC는 마찬가지로 태양FC를 승부차기로 꺾은 남부FC를 상대로 결승전­­서 4대 1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장년부에서는 각각 범어대동FC와 상북조기회를 꺾고 올라온 중앙FC와 하북FC간의 결승전이 펼쳐진 끝에 중앙FC가 3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개인수상 결과 청년부는 문규영(MSC)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영재(남부FC)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윤(MSC)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최다득점상은 김진한(MSC)선수가 차지했다.

장년부 최우수선수상은 김상철(중앙FC) 선수가 수상했으며 서경석(하북FC)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은 김일(중앙FC) 감독이 안았으며 박정욱(중앙FC) 선수가 최다득점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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