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장기 야구대회 12강 확정
..
문화

양산시장기 야구대회 12강 확정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11/05 10:50 수정 2013.11.05 10:50
2부리그팀이 1부리그팀 꺾으며 파란



4주간의 대회 일정 중 절반을 소화한 ‘제8회 양산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12강 진출팀들이 가려졌다.
 
지난 3일 24강이 펼쳐진 대회결과 12강 진출팀은 해머, 세븐골드, YB블루스카이, M.G.M, 스트라이크, 나인스타즈, 마스타, 임팩트, 드림, 세인트볼파크, 레드폭스, 매드베이스볼로 정해졌다.

이들 팀은 오는 10일 12강전을 치루며 결승 문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24강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정규리그서 일요1부 챔피언시리즈 진출팀인 알로이GF가 토요2부팀인 드림에게 9대5로 패한 것. 우승후보가 2부리그 팀에게 덜미를 잡히자 우승의 행방이 단번에 안개 속으로 흘러들어갔다.

양산시야구협회 이현우 사무국장은 “단기대회인 만큼 언제든지 이변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 발생해 우승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며 “대회가 진행될수록 더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