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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부산대 동문회는 지난해 7월 원동중학교 야구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연간 1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올해도 이를 실천하기 위해 원동중학교를 방문한 것.
이규용 교장은 “2년째 야구부 운영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고된 훈련으로 힘든 우리 운동부 학생들이 주위에서 든든한 후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진홍 회장은 “원동중학교 야구부가 올해 전국대회 우승을 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와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열심히 훈련하는 야구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