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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문과 친해지는 ‘덕계초 NIE’대회..
교육

신문과 친해지는 ‘덕계초 NIE’대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3/11/12 11:19 수정 2013.11.12 11:18
신문은 좋은 교육교재,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에 도움



덕계초등학교(교장 신문옥)가 지난 8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덕계초 NIE’ 대회를 열었다.

신문활용교육을 뜻하는 NIE(N       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학습교재로 활용해 읽기와 쓰기,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법이다. 덕계초 NIE 대회는 신문을 통해 세상을 넓고 바르게 볼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자는 목표로 시작한 것.

이날 대회는 학년별 주제를 달리해 3학년은 ‘자연보호 및 환경보호 신문만들기’, 4학년은 ‘신문기사에 나타난 의견이 적절한지 판단하며 글쓰기’, 5학년은 ‘e-NIE프로그램을 활용해 신문 스크랩하기’, 6학년은 ‘신문기사 읽고 논술쓰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문옥 교장은 “신문은 좋은 교육교재로서 신문읽기를 통해 생각이 자라고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신장해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신문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지혜를 터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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