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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BBS웅상분과 ‘웅상지킴이’되다..
사회

BBS웅상분과 ‘웅상지킴이’되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3/11/26 09:43 수정 2013.11.26 09:43
명동공원에 방범초소 개소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BBS가 웅상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방범초소를 개소해 범죄우범지대로부터 웅상지역 청소년들을 보호하겠다는 각오다.

(사)한국BBS 경남연맹 양산시지회 웅상분과(분과장 박도희, 이하 BBS웅상분과)는 지난 22일 명동공원 입구에서 BBS방범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준상 BBS 양산시지회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부의장, 김경훈 서창동장, 배중근 서창파출소장, 이윤대 웅상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BS웅상분과는 방범초소 개소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방범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청소년 방범활동을 비롯해 명동공원과 웅상체육문화센터, 웅상체육공원, 덕계ㆍ서창 유흥밀집지역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곳을 주된 방범지역으로 정하고 청소년 선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1명의 BBS웅상분과 회원들이 방범초소에 교대로 상주해 가며, 범죄의 우려가 있는 새벽시간대에 방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도희 분과장은 “40~50대 아버지들로 구성돼 있는 BBS웅상분과인 만큼 아버지의 마음으로 웅상지역 청소년들을 선도하겠다”며 “더는 말이 필요없다. 행동으로 보여 주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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