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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복지관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복지관에서 건강과 웃음과 행복을 찾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3 지역주민 어울마당’이 펼쳐졌다.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복지관 교육문화강좌 수강생과 복지관 문화 동아리팀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잔치이자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과 황윤영ㆍ이상정 시의원, 이희종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등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자리를 축하했다.
덕계초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맘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망나무 점등식과 복지관 활동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어울마당 순서로 다문화난타동아리와 교육문화난타반이 함께 난타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어 경기민요, 스포츠댄스, 고전무용, 마술공연, 밸리댄스, 에어로빅,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