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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 우수기업을 가다] 아림기공, 조선업계의 숨은 1등 ..
경제

[지역 우수기업을 가다] 아림기공, 조선업계의 숨은 1등 기업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12/10 09:58 수정 2013.12.10 09:59




아림기공(대표이사 남기숙)은 조선기자재 갑판 기계류 제조업체로 1992년 10월 부산에서 평산동으로 옮겨와 현재 어곡동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액 50% 이상을 자체 브랜드로 수출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아림기공은 현재 외국 조선소와 선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아림기공 생산 제품은 운항에 있어 제품들이 가지는 중요성 때문에 설계에서 납품까지 철저한 검증과 감독 아래 공정이 진행되며, 제품 완성 이후에도 완벽한 시운전 실시 후에 납품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6년과 2011년 양산시 우수중소기업 선정에 이어 2011년 무역의 날에는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기숙 대표이사는 “우리 아림기공은 세계 각국에 A/S 네트워크를 구성해 문제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며 “선박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소모성 부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대표이사는 “보다 향상된 품질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품질관리 인증을 획득한 만큼 전사적인 품질관리와 설계 표준화를 실현해 더욱 안정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양산상의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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