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양산대종의 첫 타종이자 계사년 한 해를 보내고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날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명의 타종 인원을 모집한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2000년도 이전 출생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타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양산시청 문화관광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타종행사 신청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www. yangs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2-25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