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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년축사] 시민 피부에 와 닿는 행복 양산..
오피니언

[신년축사] 시민 피부에 와 닿는 행복 양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12/31 10:45 수정 2013.12.31 10:46
나동연 양산시장




존경하는 29만 시민 여러분!

말띠 새해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웃음꽃 넘치며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고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해 동남권 중심 행복도시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시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은 민선5기의 마지막해로서 경제자족도시 인구 30만 달성과 함께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선5기 동안 다져온 안정과 내실의 기반 위에서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행복 양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새해의 시정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시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중심의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시민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활기 넘치는 문화가 있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과 통합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양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 기업 및 성장동력산업 유치,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 추진 등으로 부산과 울산의 배후도시가 아닌 동남권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 추진하고 있는 크고 작은 현안들이 하루 빨리 성공적으로 추진돼 동남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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