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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어도서관 3월 개관… 소주동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
행정

영어도서관 3월 개관… 소주동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4/01/14 09:36 수정 2014.01.14 09:36



영어도서관이 3월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어도서관이 개관하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주동 주민의 교육환경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도서관은 대평들1길 9-10 (소주동) 일원 1천527.3㎡ 부지에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95.279㎡ 규모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25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카페 형태의 학부모 대기실과 사무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가족 열람실과 유아 열람실, 시청각 열람실, 3층에는 문화강좌실과 다목적 강당, 야외공연장 등이 설치돼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최초의 영어도서관 개관으로 영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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