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장학재단 장학사업 출발..
교육

양산장학재단 장학사업 출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4/01/21 09:28 수정 2014.01.21 09:28
초ㆍ중ㆍ고교생 456명 장학증서 전달



↑↑ 안윤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이 올해 4억1천600만원의 예산으로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들어갔다. 

재단은 지난 14~15일 시청 대회의실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양산을 빛낼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보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양산사랑장학생 30명, 성적우수 중ㆍ고교생 200명, 예체능탐구특기장학생 37명, 저소득가정장학생 150명, 양산사랑고등학교 장학생 39명 등 장학생 456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2014학년도 우수대학 등 대학진학 장학생은 대학최종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2월께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재단운영기금으로 5년간 시출연금과 일반기부금을 합쳐 모두 200억원의 자금을 모아 그 이자로 장학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출연금과 외부기탁금 등으로 모두 173억원의 기금이 모였으며, 매년 5억원의 이자로 장학금 지급은 물론 고교생 명문대 투어 등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