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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재향군인여성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3년간 여성회를 이끌어 온 최미옥 회장이 이임하고 부회장이었던 안인숙 회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미옥 이임회장은 “향군회관 건립비용 예산확보, 소외계층 겨울철 김장봉사, 국토대청결 봉사, 작품전시회 주관, 늘푸른집 목욕봉사 등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회장 자리는 떠나지만 향군여성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인숙 신임회장은 “향군여성회는 타 단체와 달리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친목단체로, 가족과 같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봉사단체라고 감히 자부한다”며 “17년간 몸담아온 향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회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인숙 신임회장을 도와 3년간 향군여성회를 이끌어갈 집행부로 부회장에 조두이ㆍ원순희ㆍ김경애ㆍ이명자, 사무국장에 강진옥, 감사에 김성애ㆍ전정애 씨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