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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인내력과 끈기를 가질 수 있는 ‘108배 참가하기’, 적성에 맞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꿈 편지쓰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볼 수 있는 ‘발우공양’, 신학기를 준비하며 진로를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명상의 시간 갖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08배는 저녁 시간에 학생들과 교사가 마주보고 시작해 격려와 응원을 하며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또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참가해 진행을 담당한 효진 스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보광중은 지난해부터 다섯 번의 꿈키움 교실을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삽겹살파티, 여름캠프, 김장담그기, 연극관람, 템플스테이로 이어져,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중점을 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