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조는 동작, 호흡, 의식의 삼위일체를 통해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기혈순환을 좋아지게 하는 활인운동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꾸준히 해주면 체질개선이 된다.
책상 앞에만 앉아 있다 보면 어깨가 뻣뻣해지고 머리가 뜨끈뜨끈해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에너지가 전신으로 돌지 못하고 머리에만 정체돼 있다는 증거다.
이때 하는 ‘팔 벌려 가슴 펴기’는 좋은 수련법이 된다. 기운이 가슴을 지나 온몸으로 골고루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기운이 돌면서 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긴다.
순서ⓒ
1. 편안하게 서서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린다.
2.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양 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게 한다.
3. 두 팔을 최대한 벌려 가슴을 활짝 편다. 이때 숨을 들이쉰다.
4. 당기는 부위에 의식을 집중하고 동작을 유지한다.
5. 숨을 내쉬면서 팔을 앞으로 모아준다. 이 동작을 6회 이상 반복한다.
TIP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에서 열이 날 때 하면 좋은 응급처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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