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중학교(교장 박종현)가 이색적인 방학특색활동으로 알찬 겨울방학을 보냈다. 학생들은 다양한 이색체험과 스포츠클럽활동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펼쳤고, 교사들은 각종 협의회와 초청강의 등을 열어 신학기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개운중은 겨울방학을 맞아 중국어 특강, 교내 영어캠프, 스포츠클럽(풋살, 댄스동아리), 대안교실, 꿈키움교실 등을 운영하며 이색 체험교육을 펼쳤다. 웅상에 위치한 3D 과학체험관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서창제과제빵학원을 방문해 제과제빵 직업 체험도 진행했다. 또 부산 소재 화원에서 원예치료 수업도 받고, 영화관람의 추억도 함께 가졌다.
교사들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영산대학교에서 신학년협의회를 열었고, 경북 영천 대안학교를 찾아 햇빛온풍기, 햇빛건조기, 정수처리시스템 가동 방법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왔다. 또 창조학교 강미경 교사와 정광필 전 이우중ㆍ고 교장 등을 초청해 특강수업을 듣기도 했다.
박종현 교장은 “이렇게 방학특색활동을 통해 개운중 학생들과 교사들은 한마음으로 2014학년도 신학년 준비를 끝내고 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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