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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동새마을부녀회
백혈병 투병 주민 위해 성금..
행정

평산동새마을부녀회
백혈병 투병 주민 위해 성금 모금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4/02/11 10:21 수정 2014.02.11 10:21



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주민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새마을부녀회원 아들이 백혈병 투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지난달 28일 평산지역 전체 부녀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부녀회는 평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택)와 함께 오는 3~4월께 일일찻집을 열어 모금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숙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취지가 나눔, 봉사, 배려이기에 이웃의 아픔을 나누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이 앞장서 가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양산시새마을회(회장 권학윤)도 병원비 성금 모금 계획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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