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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평산동새마을부녀회원 아들로, 백혈병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평산동 주민들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각자의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평산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고, 오는 3~4월에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일일찻집을 열어 모금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는 적십자봉사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평산동 박동율 동장에 전달한 것.
서신옥 회장은 “이웃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봉사의 참 뜻”이라며 “평산동적십자봉사회는 환경정비, 꽃밭꽃길 조성,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