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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
1973년 7월 7일. 행운의 숫자 7이 두 번이나 들어간 날 ‘계집 희(姬), 예쁠 아(娥)’, 예쁜 여자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희아’는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그날 버려졌다.
왼쪽 얼굴에는 손바닥 크기만 한 점이 있던 희아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자신의 얼굴이 그토록 흉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멀쩡하던 오른쪽 얼굴도 상악동암(눈과 코 사이의 공간에 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다 함몰되자 고개를 들고 다닐 수도 없을 만큼 삶이 큰 아픔과 상처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런 희아의 모든 것을 사랑한 남자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온몸으로 깨달은 가족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희아는 우리가 지금 놓치고 있는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고통스럽고 불행했을 삶을 감사와 희망의 삶으로 바꿔간 김희아의 수필 ‘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감사와 기쁨을 느끼고 꿈을 키우고 희망을 노래하며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김희아 / 출판사 : 김영사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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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삶의 기쁨
살아가면서 우리는 불쑥불쑥 힘겨움과 외로움, 갖은 시련과 맞닥뜨린다. 그때마다 우리는 절망하고 슬퍼하고 체념한 채 고개를 숙이고 살아간다. 이 같은 현실은 우리 삶을 끝 모를 악순환에 던져 넣는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인생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괴로워하고 절망한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칼럼니스트 앤 라모트가 인생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삶의 기쁨’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삶은 하루만 지나도 불필요한 것으로 채워져 있진 않은가? 행복의 첫걸음은 그것을 버리겠다는 결심에서 출발한다. 먼저 당신의 삶에서 불필요한 것을 내려놔라. 어깨가 가벼운 삶을 살아라. 그래야 행복이 당신의 어깨 위에 내려앉는다”
저자 : 앤 라모트 / 출판사 : 나무의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