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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을 들여 공원 주요 진입로 시설정비와 산책로 노면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낡은 계단은 데크 포장ㆍ시공으로 보수하고 계단 상단부터 이어지는 산책로 지압길은 철거한 뒤 칼라 투수콘 포장과 안전펜스를 설치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계단 진입부 사면에 조경석을 쌓고 금목서 등 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2009년 시행한 주요 진입부 계단 직선화 사업을 통해 공원이 쾌적해지는 효과를 얻었다.
양산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국궁장 조성사업과 이번 춘추공원 정비가 지난번 직선화 사업처럼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석 인턴기자 cms8924@y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