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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에 있는 영어도서관은 전체면적 995.78㎡ 지상 3층 규모로 6천여권의 영어원서를 보유했으며, 가족ㆍ유아열람실과 책 나무열람실, E-book 존, E-learning 존, 매거진 존 등 다양한 열람실과 북 카페, 문화 강좌실, 다목적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여러 종류의 열람실 자료를 볼 수 있고 E-book 존, 3D 외화관람, 책 읽어주는 나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불만사항과 시스템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 정식개관 때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최고의 시청각 영어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전국 유명 영어도서관을 견학하면서 벤치마킹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민에게 유익한 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최민석 인턴기자 cms8924@y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