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T.I.F양산지부 웅상청소년오케스트라가 3월 봄맞이 연주를 펼쳤다.
웅상지역 청소년 50여명으로 이뤄진 웅상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이용하)가 지난 22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14 신춘음악회’를 선보였다. 클라리넷, 플롯,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이날 모두 8곡을 선보였다.
이용하 지휘자는 “음악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힘들 때 위로가 되기도 한다”며 “우리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 학생들이 지난 겨울의 추위를 땀과 열정으로 녹여가며 준비한 오늘 연주회에 많은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 |
한편, 웅상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5년 6월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각종 지역축제에서 초청연주와 봉사활동 연주를 펼치는 등 웅상지역 문화예술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