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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4월 1일부터 운영..
사회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4월 1일부터 운영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03/25 10:14 수정 2014.03.25 10:13



양산시는 대형 폐가전제품 불법처리를 사전에 막고자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시민에게 부과되는 배출 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제도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1m 이상 가전제품 12개 품목이며, 예약할 때 미리 알린다면 소형 폐가전제품도 배출할 수 있다.

서비스 예약은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 : weec)으로 배출 예약만 하면 전문 수거원이 직접 방문해 거둬갈 계획이다.

양산시는 “에어컨과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배출 수수료 때문에 내버려두거나 불법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서비스로 환경오염 유발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시민은 배출비용, 시는 처리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최민석 인턴기자 cms8924@y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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