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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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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 우수기업을 가다] 국내 철근공장가공 선구자 - 한국철강산업(주)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04/15 10:36 수정 2014.04.15 10:36




어곡산단에 위치한 한국철강산업(주)(대표 최성림)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원곡기를 개발하며 국내 철근 공장가공 분야를 개척, 1999년 세계 최초 스트럽자동밴딩기를 개발하면서 성장을 거듭해온 철강가공 전문업체다.

각종 발명특허를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국철강산업(주)은 2003년 제2공장 준공에 이어 2011년 거창 제2공장 준공, 다시 2012년 양산 제4공장 준공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성림 대표이사는 “선진국에서는 50년 전부터 철근 공장가공이 보편화 돼 있지만 국내는 인력에 의존한 미비한 현장시설로 철근가공을 수행한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국내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와 공기단축, 자재절감, 원가절감 등 건설업계의 흐름에 따라 철근 공장가공의 필요성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에 우리 한국철강산업은 21년 동안 철근 공장 가공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전문화된 첨단 가공 공장용 기계를 개발해 월 1만5천톤의 가공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고객 여러분의 한국철강산업에 대한 인정과 확실한 믿음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거래처 현장의 완벽 시공과 원가절감이 있을 때 한국철강산업의 발전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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