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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생활 속에 활력을 주는 기체조] 등을 펴주면 근기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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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활력을 주는 기체조] 등을 펴주면 근기가 생긴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04/22 10:14 수정 2014.04.22 10:13




허리가 굽어지는 것은 척추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닳아 시간이 지날수록 척추에 힘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뼈의 구성 요소인 칼슘과 단백질이 부족하게 될 경우 뼈의 밀도가 약해지고 쉽게 뼈가 상하게 된다. 즉, 골다공증에 의해서 척추를 반듯하게 세우지 못하고 점점 더 구부리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척추만 구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척추 가운데에 들어있는 신경이 손상된다.

등이 펴지게 되면 척추를 타고 뇌척수액이 뇌로 전달이 잘 돼 뇌가 맑은 상태가 유지될 수 있으며, 공부를 하거나 업무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등이 구부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일을 할 때 오랫동안 구부려서 계속 일하지 않고 허리를 펴는 운동을 하면서 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순서
1. 양 손으로 바닥을 짚고 엎드린다.

2.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머리를 뒤로 젖혀준다.

3. 잠시 멈추고 늘어난 상체를 느껴본다.

4.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5회 반복한다.

5. 상체를 일으키면서 발등까지 들어주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TIP
고개를 너무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한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시선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위장경락이 자극돼 소화기 계통이 튼튼해지고 등이 예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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