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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을 수료한 동문들은 이날 한 해 동안의 사업경과 보고와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남 동문회장은 “밀양과 김해, 창원 등 경남 전역의 여지회 회원들이 양산을 찾아 영광”이라며 “동문 간 화합을 다지며 양산을 좀 더 알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단한 개회 행사를 마치고 양산시립박물관과 통도사를 방문해 양산지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경남여성지도자회는 인제대를 포함해 경남대ㆍ창원대ㆍ경상대 등 4개 대학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을 수료한 여성으로 구성, 2001년 만들어진 여성단체다. 양산지역은 1~17기까지 모두 68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여성의 정치ㆍ사회참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