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초등학교(교장 양형석)는 지난 24일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영재학급 입학식을 열었다.
모두 20명의 학생이 영재학급에 입소해 일년 동안 수학과 과학 분야에 대한 특화 수업을 받게 된다.
학교에서 평일에 이뤄지는 교육활동 외에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실험, 만들기, 팀프로젝트,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가지고 밀도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재학습 운영 연수를 받은 교사 이외에도 다른 학교에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강사를 초청해 특화 분야의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양형석 교장은 “영재학습의 목적은 보다 창의적이고 깊이 있게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