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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자회는 이마트 양산점에서 후원한 물품, 복지관 직원과 지역주민이 기증한 의류, 도서, 장난감, 신발 등 재활용품으로 진행됐다. 또 이마트희망나눔주부봉사단(단장 고정숙)이 파전과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했다.
특히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 선물을 준비하려는 알뜰족 주부들로 바자회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바자회 시작과 동시에 일부 제품은 동이 나기도 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국민적 아픔이 있는 이 때 조그마한 사랑이라고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를 찾아 주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