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성평등상’ 후보자를 오는 23일까지 추천 받는다.
성평등상은 <양산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성평등 촉진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서 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것이다.
후보자격은 양산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성평등 활동가나 커뮤니티,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 또는 구성원으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 ▶여성 발전과 사회참여 촉진에 기여한 사람 ▶일ㆍ가정 양립에 기여한 가족친화기업이나 여성취업증대와 고용안전에 기여한 사람이면 된다.
후보자는 기관장이나 사회단체장,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6 성평등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여성주간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