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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 사진 오른쪽)과 본사(대표 김명관, 사진 왼쪽)가 양산교육신문 발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양산교육신문 발간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양산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15일에는 양산신문과도 MOU 체결식을 가졌다.
김선동 교육장은 “그동안 학년 말에 양산교육소식 책자를 1회 발간해 왔지만, 시사성ㆍ신속성ㆍ홍보 부족 등의 문제로 양산교육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따라서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역신문사와 손을 잡고 분기별로 양산교육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관 대표는 “본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선 지원신문사로서 문광부 지원으로 NIE 대회, 어린이합창단 운영 등 각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양산지역 다수의 학교신문을 발간하는 신문사로서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산교육신문 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교육신문과 관련한 전문편집, 인쇄위탁, 배부 등에 관한 상호협조를 구축했다. 기존 연 1회 책자 형태로 발간되던 것에서 연 4회 계간 신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학교별 명예기자 1명씩을 둬 적극적인 기사발굴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