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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활력을 주는 기체조] 등이 무겁고 소화가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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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활력을 주는 기체조] 등이 무겁고 소화가 안 될 때는 등 뒤로 깍지를 껴라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05/27 11:16 수정 2014.05.27 01:57





등은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아프다고 소리치기 전까지는 돌아볼 일이 없다. 하지만 척추가 거의 모든 몸통의 근육을 붙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곳이 등이다. 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척추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책상 앞에 앉아있거나 턱을 괴고 다리를 꼰 자세로 앉는 사람이 많다. 이런 나쁜 자세로 인해 앞뒤가 끊어진 C자형 척추를 가진 사람도 많이 있다. 자세가 바를 때 골격과 장기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게 되고 우리 몸은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할 수 있다.

일에 열중한 나머지 정지된 자세로 두세 시간이 지났다면 가끔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앉은 자리에서라도 힘껏 기지개를 켜보자.


순서
1. 등 뒤로 깍지를 껴 최대한 상체를 바로 펴준다.

2. 숨을 들이마시고 상체를 내려갈 수 있는 데까지 쭉 숙여준다.

3. 상기되지 않도록 고개는 살짝 들어준다.

4. 상체를 천천히 일으키면서 숨을 내쉰다.

TIP
어깨가 많이 결리는 것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다. 등 근육이 풀리면 척추가 바로 잡힌다. 스트레스와 견비통 해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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