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혜옥 고려수지침학회 신양산지회장 | ||
ⓒ |
정신분열증에는 피해망상이 뚜렷한 망상형, 꼼짝하지 않는 긴장형, 심한 혼란상태를 갖는 와해형 등이 있다. 증상이 서서 히 진행되므로 주변인은 질병의 초기 진행단계임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주위 사람들은 환자의 성격이 변했다고 느끼기 시작하는가 하면 업무수행, 언행, 대인관계에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전문의는 괴상한 행동, 무의미한 말, 이상한 감각 감지 등이 정신분열증의 시작이며 이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정신분열증 환자는 망상, 환각이나 고통을 받는다. 망상은 현실성이 결여된 사고를 말하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든가 누군가 자신의 생각을 듣고 생각을 주입하거나 감정과 생각을 조종한다고 믿는 것이다.
환각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얘기하거나 욕을 하고 명령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많은 형태로 나타난다. 실제로 있지 않은 것을 보는 환시, 통증이나 소양감을 느끼는 환촉도 있다.
정신분열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유전ㆍ신경 해부ㆍ생리ㆍ화학ㆍ생물학적 연구와 사회심리학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정신분열증의 근본 원인이 뇌세포의 기질이나 구조와 관련된 생화학적 이상이라는 견해가 많다.
![]() |
ⓒ |
또한 장부허승 조절과 함께 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에 2끼 이상 먹는 것도 도움이 되고 오안혈인 I38, H2, B24, H2, I38에 기마크봉 유색 소형을 계속 붙이고 있으면 좋다. 특히 머리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수지침 목걸이를 착용하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