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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가 양산교육신문 첫 명예기자”..
교육

“우리가 양산교육신문 첫 명예기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4/06/02 09:52 수정 2014.06.02 09:52
기자ㆍ편집위원 86명 위촉

오는 24일 창간호 발간 예정



“양산교육신문 창간호 기자로 위촉합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은 지난달 27일 양산교육신문 명예기자와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양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년 말에 양산교육소식 책자를 1회 발간해 왔지만, 시사성ㆍ신속성ㆍ홍보 부족 등의 문제로 양산교육 알리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지역신문사와 손을 잡고 연 4회 양산교육신문을 발간하기로 한 것.<본지 528호, 2014년 5월 20일자>

이에 양산지역 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모두 86명를 선정해 명예기자와 편집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신문 발간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박미정 장학사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특색있는 교육 관련 기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학교별 1~3명의 명예기자를 위촉했다”며 “또 교육신문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현직 교원을 편집위원으로 위촉하고, 편집과 인쇄 등을 지역신문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선동 교육장은 “앞으로 양산교육신문은 명예기자와 편집위원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며 “교육공동체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2기 명예기자는 올해 2학기에 신청 받아 6개월간 교육 후 활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신속성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온라인 신문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교육신문 창간호는 오는 24일 발간 예정으로, 지역신문사를 통해 학교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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