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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진정성 하나로 발로 뛰었던 ‘나홀로 선거’에 민심이 움직였다고 본다. 유권자는 언제나 현명했다. 새누리당의 승리를 넘어 양심의 승리, 시민승리다. 상향식 공천제의 전면도입으로 치열한 경선을 통해 당당하고 깨끗하게 공천받은 후보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맨주먹(법정선거비용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으로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그동안 웅상지역민들에게서 쏟아졌던 불만, 요구, 당부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겼다. 협력과 협치를 통해 당당하게 10만 웅상주민들의 소외감ㆍ박탈감 해소와 자존감을 높이는데 주력하겠으며, 15~20만 ‘큰 웅상’을 향한 밑그림을 그려나가겠다.
꼭 기대에 부응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큰 은혜, 일로써 꼭 보답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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