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중학교(교장 김상현)에 생생 영어독서존이 탄생했다. 서창중은 지난 5일 학부모와 경남교육청 장학사 등을 초청해 영어독서존 완공식을 가졌다.
영어독서존은 경남교육청 지정 영어교육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경남 최초로 중학교 내에 영어환경이 조성됐다.
김상현 교장은 “앞으로 영어독서존은 학생들 간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실용중심 영어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것”이라며 “영어서적과 영어주간신문, 영어매거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학생들의 영어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