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성주간이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한 주를 여성주간으로 제정한 것이다. 이에 양산시가 지난 2일 여성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성평등상 수상자로 최경희 사임당실버봉사대 회장이 선정됐다. |
ⓒ |
기념식에 앞서 남성3인조 포크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여성행복콘서트가 열려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열기를 불어 넣었다.
↑↑ 왼쪽부터 김숙자, 서숙애, 손영옥, 김순옥 씨가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
ⓒ |
이날 김경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이 행복한 양산을 위해서는 여성들의 참여와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여성주간이 양산지역 13만 여성들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여성단체연합회 소속 단체장들이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
ⓒ |
또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는 전통다도 체험과 4대폭력예방캠페인, 가족신문만들기 우수작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 |
↑↑ 양산가족상담센터가 여성영화제를 열어 2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
ⓒ |
이어 5일에는 양산YWCA의 ‘아빠는 셰프’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의 아버지 역할을 재조명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를 위한 대회로, 아빠 10명이 참가해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 양산YWCA는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아빠는 셰프’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