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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학생과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강연과 대화를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막연하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풀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태도를 갖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전문직업인 강연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요’라는 주제로 양산여중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찰관, 소방관, 플로리스트, 헤어디자이너, 호텔리어, 시나리오작가, 건축사, 신문기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20명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각 교실에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명의 전문직업인은 앞서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수균 교장은 “진로체험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이 자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함”이라며 “전문직업인 강연을 통해 사회성,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나눔 등의 다양한 행복가치를 알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