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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웅상지역 장단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기존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에 안내판, 이정표, 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녹음수를 식재하고 출렁다리를 정비해 쾌적한 생활 속 쉼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명골을 찾은 관광객과 산행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시명사에서 불광산 간 등산로 4km 구간을 새롭게 정비한다.
양산시는 “등산로 재정비에 따라 대운산과 연계된 산행 만족도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시명골 주변 정비사업은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완공 후 가을께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