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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일상 벗어나 배우가 돼 본다..
교육

일상 벗어나 배우가 돼 본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4/08/12 09:41 수정 2014.08.12 09:40
양산여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밀양 연극촌 체험



양산여자중학교(교장 신수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밀양연극촌 연극ㆍ뮤지컬 체험을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방치될 수 있는 저소득층 나홀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사업이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제14회 밀양연극촌 여름축제’를 관람하고 연극ㆍ뮤지컬 체험활동, 연극 ‘안데르센’ 공연관람, 무대제작소와 의상실ㆍ녹음실ㆍ연습실 등을 둘러보는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신수균 교장은 “연극무대 체험은 연극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스스로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제2의 현장교육”이라며 “일상을 벗어나 하루 동안 배우가 돼 보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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