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두 번째 영어콘서트가 열린다.
대한민국영어교사모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양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영어세상’이라는 주제로 영어콘서트를 개최한다. 학교영어교육에 관심있는 양산지역 초ㆍ중등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영어콘서트는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제시하기 위한 영어교사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흥미롭고 쉽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한국형 의미단위 영어학습법’, ‘내 아이 영어교육’, ‘파도여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용영어’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대한민국영어교사모임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naverysenglish)나 문자메시지(010-6588-5770)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