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지소에서 운영한 척추강화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과정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근력강화운동, 허리강화운동, 올바른 자세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증진실 운동사가 직접 진행했다.
척추강화 운동교실에 참여했던 서창동 이아무개(67) 씨는 “일주일에 2회 규칙적으로 척추운동교실에 참여했더니 허리, 무릎 통증이 완화되고 정서적인 안정도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척추교실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웅상보건지소 건강증진실은 “‘몸의 중심 척추! 척추가 튼튼해야 온 몸이 건강하다’는 말처럼 척추 건강은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노령화, 잘못된 자세, 황혼육아 급증으로 척추건강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같은 운동교실은 육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9월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운동교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