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기은)가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 채용 마당을 연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옛 터미널 앞 EXR광장에서 개최한다. 구직자 300여명 이상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구인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뤄지는 일자리 채용마당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경력단절여성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들이 상담과 유망직종 소개, 구인업체 면접 연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여성들에게 적극 지원한다. 또 여성들의 취업의욕 고취를 위한 ‘체험 마당’ 운영과 기념품이 제공 된다.
이기은 센터장은 “이번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구인업체에는 우수한 인력을 알선해 구인난을 덜어주는 윈윈 효과를 거둘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362-919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