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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가족들은 스트레칭을 한 후 지그재그 뛰기, 인사이드 드리블, 부모님과 손잡고 공놀이 릴레이, 슛팅 연습 등을 통해 몸을 풀었다. 본격적인 축구경기에서는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이 돼 멋진 승부를 펼쳤다. 특히 아버지가 패스한 공을 아들이 받아 슛을 하기도 했고, 아들이 올려준 코너킥을 아버지가 헤딩을 하는 등 가족이 멋진 팀워크를 보여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황산초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 증진을 위해 토요휴업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산초는 “축구는 특히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운동경기인데, 이러한 경기를 가족이 함께 함으로서 가족간 협동심과 가족애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황산가족들이 보다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