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강진상 평산교회 담임목사 | ||
ⓒ |
‘어빙 오일’이라는 의사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생각은 몸에 유익한 호르몬을 생성하며 병을 고치는데 큰 효과를 가져 온다”고도 말했다.
미국 새들백 교회 담임이며 세계적인 복음주의 목회자인 릭 워렌은 “우리 교회가 지속해서 성장하는 이유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진 교인 때문이다. 우리 교회는 좋은 소식만 강조한다. 하나님은 좋은 분이며 하나님 앞에서는 좋은 소식만 들어야 한다. 좋은 소식만 들어야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이 된다. 이런 삶의 태도를 가진 사람이 행복하며 성공한다”고 말했다.
만약 교회에 다니면서 나쁜 소식에만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리석고 불행한 사람이다. 평생 3천여개의 발명품과 1천여개의 특허품을 낸 에디슨은 어른이 돼서도 하루에 5시간만 자고 19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냈다.
그는 죽기 전날까지도 연구에 몰입했다. 에디슨은 평소 주위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연구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세요. 즐겁게 논다고 생각하세요. 책과 함께 놀고 시간과 함께 놀아요. 숙제와 업무도 일종의 놀이로 생각하세요. 직장 상사를 만날 때도 그것을 즐기세요. 거래처의 사람을 만날 때도 즐긴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이 순간 저 자신을 생각해볼 때, 저는 평생 즐기면서 지낸 것 같아요. 일과 연구를 즐긴 것입니다”
제 일에 파묻혀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힘겨운 삶은 기쁨이 없다. 오히려 즐거움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훌륭한 성과가 얻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이야기, 실패 이야기, 우울한 이야기는 전하지도 말아야 한다.
1968년 6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 교수팀은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시도했다. 길거리에 지갑을 떨어뜨린 후 그 속에 신분증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약 45%의 신분증이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6월 4일은 단 하나의 신분증도 주인에게 되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그 날은 바로 미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유력했던 로버트 케네디가 ‘시르한 비샤라 시르한’에 의해 암살당한 날이었다. 심리학자들은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한 가지 나쁜 소식이 사람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소식은 전염성이 강해 전체 분위기를 금방 침울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좋은 소식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것도 알아냈다. 인간의 삶은 그 출발점을 ‘부정’과 ‘긍정’ 중 어디에 뒀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다. 이제 우울한 소식에서 벗어나 희망을 노래하며 긍정의 꽃을 피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