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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초대 童詩]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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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童詩] 불꽃놀이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4/09/30 09:58 수정 2014.09.30 09:58




 
↑↑ 김이경미
이팝시 동인
2010년 ‘오늘의 동시문학’ 가을호 신인상 등단
 
불꽃축제보다
화려해
하지만
아무나 못 봐
우리 가족만 볼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저마다의 뒤통수에
불꽃이 펑펑
아빠도 펑펑
동생도 펑펑
웃음도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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