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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펑지에 시민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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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선유풍물연구소(단장 이중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ㆍ경상남도ㆍ(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국악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취타, 판소리, 산조 및 합주, 상모 놀음, 12발 상모, 영남사물 등 다양한 국악놀이를 즐겼다.
그중에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것은 남도민요 아리랑과 강강술래였다. 공연을 본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공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버나(대접 돌리기)와 죽방울 놀이 체험을 통해 국악 매력을 느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학생도 함께해 우리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중국에서 온 5학년 한 학생은 “중국에 있을 때 경극을 배웠는데 한국 국악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로 느껴져 아주 신기했다”며 “기회가 있으면 한국 국악도 배워서 중국 친구와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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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펑지에 시민기자 afree_heart@daum.net